갤럭시 S4

5월 1일 착한기변으로 개통하였습니다

요즘 블로그를 안 하다보니 늦게 올립니다 

 

 

다른 부분은 대부분 평이 좋지만 디자인과 재질이 유독 평이 안 좋은데 개인적으로는 디자인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고 폴리카보네이트도 좋다고 생각합니다

저도 별로 맘에 안 들었던 갤3 디자인에서 많이 다듬어졌고 네 귀퉁이를 빼곤 제가 좋아하는 각진 디자인이 맘에 듭니다

아직 우리나라엔 안 나온 파란색은 더 멋져보였습니다

 

 

 

후면은 과연 이 패턴이 최고의 선택이었나 싶지만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

어차피 후면을 볼 일도 잘 없거니와 케이스 씌우면 안 보이니까... ㅡㅡ;

 

 

 

개인적으로는 측면이 마음에 듭니다

폴리카보네이트지만 고급스럽게 보이기 위해 노력한 것 같습니다

갤3처럼 곡선이 들어가지 않아 맘에 들고, 금속 재질처럼 보이는 점도 맘에 듭니다

얇아보이게 하는 데도 도움을 주는 것 같고..

 

 

 

전에 쓰던 갤2랑 같이...

개인적으로는 각진 디자인을 좋아해서 갤2 디자인이 더 마음에 들긴 합니다

갤2를 만족하며 잘 써서 갤4도 구입하게 됐습니다

 

 

 

옆 베젤을 많이 줄였지만 화면이 많이 커졌기 때문에 본체도 꽤 커져서 쥐는 것이나 한손 조작하기엔 확실히 갤2가 더 낫습니다

하지만 갤4 화면 보다 갤2 보면 화면이 정말 작아보입니다 ㅡㅡ;

갤2도 상당히 큰 화면이었는데... 참 사람 눈이란...

 

갤2를 워낙 만족하면서 써서인지 사실 사용한지 한달 됐지만 크게 더 좋아진 건 모르겠습니다

갤2가 젤리빈 업데이트를 받고 능력자분들이 더 좋게 만들어주셔서 워낙 좋아지기도 했고 소프트웨어는 2나 4나 큰 차이가 없어서...

하드웨어 성능 차이도 크게 못 느끼겠습니다

오히려 카메라는 갤2가 더 빨리 켜지고... ㅡㅡ;

제가 답답하게 여겼던 PDF 읽는 것도 크게 빨라진 것 같지 않고...

홈 런쳐도 갤2에서도 빨랐기 때문에 별차이를 못 느끼겠습니다

기본 웹브라우저는 더 안 좋아졌고...

그나마 체감하는 더 나아진 점은 배터리가 쪼끔 더 오래 간다는 것, (일단 카메라를 구동하면) 사진 찍히는 속도가 매우 빠르다는 것, 화면이 커서 시원시원하고 고해상도로 인해 화질이 매우 좋아졌다는 점 정도...

그 외에도 더 있는 것 같긴 한데 바로 떠오르는 건 이 정도 뿐이네요

 

 

 

정말 만족하며 고이고이 잘 쓰다 지금은 큰누나에게 줘서 큰누나랑 조카에게 막 굴려지고 있는 갤2...

 

 

사진은 iPad Retina 디스플레이 4세대로 찍었는데 사진이 영 별로네요 ㅡㅡ;